나트랑 3박 4일 여행 계획중이신가요? 이 글에 나트랑 여행 일정, 가볼만한 관광지를 모두 정리 했습니다. 다 읽어보고 여행 일정 짜는데 참고하세요.
동남아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베트남 나트랑입니다. 막상 해외여행을 가려니 여행 계획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 막막하죠. 그래서 나트랑으로 놀러갔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관광지를 정리했습니다.
아래 목차 읽어보고 필요한 정보 얻어가세요!
목차
나트랑(냐짱) 정보
나트랑은 베트남어로는 ‘냐짱’이라고 불리는 도시입니다. 영어로 읽으면 나트랑이라고 합니다.
[나트랑 비행시간]
- 인천 → 나트랑 약 5시간
- 부산 → 나트랑 약 4시간 50분
- 무안 → 나트랑 약 4시간 30분
[나트랑 날씨]
- 1월 ~ 8월 (건기)
- 9월 ~ 12월 (우기)
- 1월 (최저 21, 최고 27)
- 2월 (최저 22, 최고 28)
- 3월 (최저 23, 최고 30)
- 4월 (최저 24, 최고 31)
- 5월 (최저 25, 최고 32)
- 6월 (최저 25, 최고 33)
- 7월 (최저 25, 최고 33)
- 8월 (최저 25, 최고 33)
- 9월 (최저 25, 최고 32)
- 10월 (최저 24, 최고 30)
- 11월 (최저 23, 최고 29)
- 12월 (최저 22, 최고 27)
[나트랑 전기 코드]
베트남은 220V를 사용하니까 돼지코 안사도 됩니다. 전자제품이 많으면 멀티탭 챙겨가세요.
[나트랑 시차]
한국보다 2시간 느립니다.
[베트남 동 환율]
100동 = 5.5원 (2023년 6월 기준)
1달러 = 23,510동 (2023년 6월 기준)
[베트남 입국 주의사항]
단기 관광 목적인 경우 대한민국 관광객은 15일 동안 무비자 여행이 가능합니다.
나트랑 3박 4일 코스
한국에서 밤 12시 ~ 2시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현지 시간 아침 5~6시에 도착해서 첫날부터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나트랑은 시내에 관광지가 많아 숙소 위치와 계획에 따라 하루 만에 다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동남아에 왔으면 마사지와 야시장은 빼먹을 수 없습니다. 마사지와 야시장은 숙소 주변에서 적당히 선택하시면 됩니다.
[나트랑 3박 4일 코스1]
1일차
1일차는 시내 관광과 쇼핑 위주로 짰습니다. 마사지와 야시장은 일정에 맞제
- 인천 새벽 2시 출발
- 나트랑 5시 도착 (현지시간)
- 숙소로 이동
- 촌촌킴 (식사는 본인 숙소 위치에 따라 조정가능)
- 포나가 사원
- 롱선사 관광
- 담시장 관광
- 롯데마트 나트랑점 광광
- 숙소 복귀
2일차
- 호핑투어
- 카페 옌가든비스트로
- 마사지
- 저녁
- 호텔 저녁 수영
3일차
- 포니가르사원, 나트랑 대성당
- 카페 정글카페
- 똠 79
- 카페
- 마사지
- 랑응온
- 스카이라이트
4일차
- 모닝 수영
- 점심 마담프엉
- 카페 브이프루트
- 마시지 브이스파
- 비행기 타고 집으로
[나트랑 3박 4일 코스 2]
나트랑 + 달랏 코스
1일차
- 하이카에서 점심
- V Fruit 카페
- 롱선사
- 롯데마트
- 나트랑 대성당
- 포나가르 사원
- 야시장
2일차
2일차는 달랏 일일 투어!
- 린푸옥 사원
- Suki Plaza 점심
- 텅 룽 덴 카페
- 다딴라 폭포
- 클레이 터널
- 크레이지 하우스
- 도멘 드 마리
3일차
- 그릭 키친에서 아점
- 원 스파
- 씀모이가든
- 지노기프트
- 쭘 빔
- 숙소 도착
4일차
- 리조트에서 수영
- 마사지
- 공항 출발
나트랑 가볼만한 관광지 10곳
위에 있는 3박 4일 코스 외에 나트랑에서 가볼만 한 관광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다 읽어보고 가보고 싶은 곳은 여행 일정에 추가해보세요!
1. 담시장
나트랑 현지 시장으로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 같은 곳이다. 나트랑에서 가장 큰 재래 시장이고 2층짜리 건물과 야외에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물건을 살땐 흥정을 하는 게 좋다. 상인이 처음 제시하는 가격에는 no를 외치고 계산기로 가격을 보여주며 협상을 진행하자
2. 롱선사
1889년에 세워진 나트랑의 사찰. 높이 14m의 하얀 좌불상이 랜드마크. 152계단을 올라 정상에 가야 볼 수 있다. 불상을 보면서 나트랑 시내도 내려다 볼 수 있다.
3. 나트랑 대성당
1934년에 지어진 프랑스 고딕 양식의 가톨릭 성당.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성당 중 한 곳 이라고 한다. 새벽 및 오후에는 미사도 진행한다.
4. 포나가르 사원 참탑
나트랑 북쪽에 있는 고대 참파 왕국의 사원. 포나가르 참탑은 9세기에 세워진 참파왕국의 사원이다. 1300년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 중 하나로 참파왕국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5. 탑바 머드 온천
머드탕, 미네랄탕 등과 워터파크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온천이다. 물이 따뜻하고 비가 오는날에 가면 좋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면 추천하는 온천. 온천 코스를 즐기고 썬베드에 누워서 맥주와 안주를 시켜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
6. 빈원더스 나트랑
나트랑 테마파크. 나트랑의 디즈니랜드라고 보면 된다. 동물원, 오션스퀘어, 언더워터 월드(수중 터널), 자이로 스윙, 워터파크, 음악 분수 쇼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어뮤즈먼트 테마파크이다.
7. 나트랑 해변
모래사장이 6km나 되는 나트랑 해변. 나트랑 해변 주변 카페에서 바다를 감상하기 좋다. 해수욕이나 수영,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해가 질때 와서 일몰 풍경을 보는 것도 운치있다.
8. 핑크타워
해안가를 따라가다보면 만나는 나트랑의 랜드마크. 건물 외관이 분홍색이어서 눈에 띈다.
9. 원숭이섬 (화란섬)
화란섬은 사슴, 타조, 코끼리, 곰 등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섬이다. 원숭이섬은 1500마리의 야생원숭이가 사는 섬으로 원숭아 먹이주기, 서커스, 카트라이더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여러 투어 회사들이 하루짜리 투어로 오전 8시 출발, 오후 4시 숙소 도착 일정으로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으니 원데이 투어로 즐겨보자.
10. 무이네 투어
무이네는 나트랑에서 200km 정도 떨어져 곳으로 베트남의 사막지대이다. 무이네 투어를 하면서 사막지대와 바닷가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모래 언덕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나트랑에만 있기 지겹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하지만 나트랑에서 편도 4시간이라 차 멀미를 한다면 힘들 수도 있다.
요정의 샘, 피싱빌리지, 화이트 샌드 튠즈, 레드 샌드 튠즈 등 있는 곳이다.
화이트 샌드 튠즈는 하얀모래로 이루어진 사막 일출 때 오면 모래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레드 샌드 튠즈는 붉은 모래로 이루어진 곳으로 일몰 때 오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요정의 샘은 동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부르는 곳 물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신비한 곳이다.
피싱빌리지는 무이네 어부들의 전통 어촌을 볼 수 잇다. 신선한 해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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